삼시세끼
밥만 먹다 보면
지루할 때가 있다.
그럴 때 가끔 빵지 순례를 떠난다.
그중 가장 자주 가는곳은 집 근처
빠바(일명: 파리바게뜨 매장)아뿔싸
올만에 들른 우리 동네 빠바 매장은 폐업 중!!
가슴 아픈 일이다 코로나 때문인가?
씁쓸한 마음을 안고 집 근처에서 1,5km 떨어진
또 다른 빠바 매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파리바게트의 수많은 빵들이 있지만
나와 떼굴님이 좋아하는 빵은 늘 똑같다
오늘도 그런 것들로 만 구입해왔다.
하나하나 먹기 전 카메라 샤워하고
소개해본다.
<꽈배기 도넛>=1,300
쫄깃한 찹쌀을 섞어
쫄깃한 맛을 더한
정통(오리지널)
꽈배기 도넛
떼굴님은 오리지널
옛맛을 좋아해
빠바 가면
늘 사는
빵 중의
하나.
< 추억의 소시지빵>=2,200
쫄깃한 소시지의
부드러운 빵이
조화된 델리형
간식빵
전자레인지에 20초
돌려서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추억의 소시지빵'은
내가 무척 좋아해
빠바 가면꼭 집어오는
빵 중의 하나.
이번엔 2개
집어 왔다 ㅋㅋ
<토종 효모 그대로 토스트>=2,700
버터가 필요 없이
그대로 토스트 되는
파리바게트 최대 히트제품
그대로 토스트 해서
먹음 아침이 더욱
빨라진다.
식빵의 두께가 아주 두꺼워
토스트기에 그대로 구워서
먹어도 든든하고
크림치즈, 쨈 등을
발라서 먹어도
맛나다.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히트 식빵.
아주 도톰한 식빵이 7조각
들어 있다.
<마늘 모닝 바게트>=3,600
우리 자연에서 얻은
토종 효모로 발효하고
정성으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게트
아침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닝 바게트는
샌드위치로도
먹기 좋다.
향긋한 마늘 토핑을
듬뿍 발라 구운
모닝 바게트는
먹어도 먹어도
자꾸 손이 간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
< 케이크 꽈배기 도넛>=>1,700
오리지널 정통 꽈배기에
부드러운 케이크 크림을
듬뿍 묻혀 부드러운
식감의 꽈배기 도넛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용 빵으로
특히
떼굴님이
격하게
좋아하는
빵이어서
꼭 사게 됨 ㅋㅋ
파리바게뜨에 갈 때는
Happy point card
가지고 가는 거 잊지 말기!
계산할 때 꼭 찍고 오기!
빵 5가지
( 그대로 토스트 1/마늘 모닝 바게트 1/
추억의 소시지빵 2/꽈배기 도넛 1/
케이크 꽈배기 도넛 1)
구입했을 뿐인데
지출금액이=>13,700
정말 돈 쓸 것 없다.
빵집에 간지가 오랜만이어서
해피포인트는 너무 적립액이
적어 사용해 보지도 못함
코로나 때문에 가뜩이나 시국도
싱숭생숭 경제도 안 좋은데
평소 좋아하는 빵으로
한 끼 때우니
집 나간 입맛이
다시 살아 돌아
오는 것 같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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