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137 해파랑길 7코스를 걷다! 울산 남구에서 중구까지 이어지는 코스 태화강 전망대에서 출발해 십리대숲과 내황교를 지나 염포삼거리에 이르는 구간 강변길을 따라 바다를 만나는 코스로 다채로운 산책길과 대밭 길을 지남 물, 대나무, 유채, 청보리를 비롯한 녹음이.. 태화강 전망대정류장 하차코스 인근에 울산의 주요 번화가 성남동젊음의 거리와 야시장도 위치해 있다. 코스개요 ↘울산 남구에서 중구까지 이어지는 코스 ↘태화강 전망대에서 출발해 십리대숲과 내황교를 지나 염포삼거리에 이르는 구간 ↘강변길을 따라 바다를 만나는 코스로 다채로운 산책길과 대밭길을 지남 관광포인트 ↘물, 대나무, 유채, 청보리를 비롯한 녹음이 어우러진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친수공간 태화강대공원 ↘태화강과 십리대숲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야경이 아름다운 십리대밭교 ↘울창.. 2021. 6. 23. 해파랑길 6코스를 걷다! 해파랑길 울산구간의 시작점은 동해안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간절곶이다. 명선도 일출로 이름 높은 진하해변에 다다르면 길은 바다를 등지고 내륙으로 꺾어진다. 수줍은 듯 고요히 흐르는 희야강을 따라 내륙 깊숙이 올라간 해파랑길은 덕하역을 만나는데, 덕하역 주변은 21세기로 넘어오다 갑자기 멈춰버린 듯한 거리 모습이 이색적이다. 그 후로 등장하는 울산의 해파랑길은 공업도시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 아름다운 숲길과 강변길로 이어진다. 소나무로 거대한 숲을 이룬 곳에 놓인 솔마루길과 십리에 걸쳐 사철 푸른 태화강십리대숲길은 울산이 생태도시로 거듭나는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태화강 하류에서 비로소 바다와 해후하는 길은 울산의 발전을 이끈 현대중공업도 있고, 신라 문무왕의 설화가 깃든 대왕암도 자리한다. 왜구의 .. 2021. 6. 18. 해파랑길 5코스를 걷다! 해파랑길 울산구간의 시작점은 동해안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간절곶이다. 명선도 일출로 이름 높은 진하해변에 다다르면 길은 바다를 등지고 내륙으로 꺽어진다. 수줍은 듯 고요히 흐르는 희야강을 따라 내륙 깊숙이 올라간 해파랑길은 덕하역을 만나는데, 덕하역 주변은 21세기로 넘어오다 갑자기 멈춰버린 듯한 거리 모습이 이색적이다. 그 후로 등장하는 울산의 해파랑길은 공업도시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 아름다운 숲길과 강변길로 이어진다. 소나무로 거대한 숲을 이룬 곳에 놓인 솔마루길과 십리에 걸쳐 사철 푸른 태화강십리대숲길은 울산이 생태도시로 거듭나는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태화강 상류에서 비로소 바다와 해후하는 길은 울산의 발전을 이끈 현대중공업도 있고, 신라 문무왕의 설화가 깃든 대왕암도 자리한다. 왜구의 .. 2021. 6. 18. 해파랑길 21코스 영덕 블루로드 B코스(영덕 해맞이공원~축산항) 숲길과 바닷길이 함께 공존하는 블루로드! '블루로드'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걷기꾼을 부르는 영덕구간은 숲길과 바닷길이 지루하지 않게 적당히 교차하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파도소리만 넘나드는 한적한 갯마을은 고요하고, 활기 넘치는 강구항에서는 왁자지껄한 삶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송림이 일품인 숲길을 한동안 걷던 길은 다시 짙푸른 동해를 만나 해안순찰로를 따른다. 대나무가 많아 죽도산이라 명명된 죽도산 전망대에 오르면 지나온 길과 가야 할 길이 남북으로 아득하고, '저 아름다운 길을 모두 걷고 말리라' 는 다짐이 솟는다. 고려 후기 문신으로 이름 높았던 목은 이색 선생이 걸었다는 숲길 산책로와 이색 선생이 고래가 뛰노는 모습을 보고 명명했다는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러 영덕의 해파랑길은 울진으로 넘어간다... 2021. 5. 1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