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137 주말 남산 산책! 남산은 서울의 중심이다. N서울타워 광장에는 서울 중심점이 있다. 이곳이 중심이라는 얘기다. 남산이 서울의 중심이란 사실은 남산을 올라보면 안다. 북쪽으로는 북한산, 남쪽으로는 관악산이 크게 아우른 가운데 서울이 동심원을 그리며 자리한다. 그 도심을 한강이 유유히 흘러와 남산을 감싸고 돌아간다. 서울의 중앙에 남산이 있고, 그 산 꼭대기에 타워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없다. 그러나 그저 바라만 보는 대상에 그쳤다. 언제나 볼 수 있는,너무 흔한 풍경 그 자체였던 것이다. 또한, 도심 한복판에 솟은 산에 대한 기대가 없었다. 보통 산이라고 하면 자연이 있고, 넉넉한 쉼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산은 규모도 작고, 산의 높이와 맞먹는 빌딩숲에 들어앉아 있어 자연적인 쉼터 기능을 상실했다고.. 2020. 3. 2. 남해 바래길 13코스 이순신호국길 노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최초로 육지에 오른 곳으로 사적 232호로 지정된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이락사)과 장군의 가묘가 있는 남해충렬사를 잇는 호국의 길이다. 이 길을 걸으면 400여 년 전 이순신 장군의 운구행렬을 지나간 역사의 숨결과 호국정신을 느낄 수 있다. 7.2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 ① 노량 → ② 월곡 → ③ 차면 → ④ 이락사/이순신 영상관 → ⑤ 대사천 → ⑥ 보물섬 삼베마을 → ⑦ 갈화마을 남해 바래길 1코스 다랭이 지겟길에 이어 두 번째로 걸었던 13코스 이순신 호국길을 함께 걸어보자. 이순신 명언 대장부가 세상에 나서 쓰이게 되면 온몸을 던져 일할 것이요, 쓰이지 못한다면 들에서 농사짓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이순신 명언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살 것이요.. 2019. 12. 7. 남해 바래길1코스 다랭이지겟길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깎아 만든 다랑논. 그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다랭이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다. 평산항에서 시작되어 사촌해수욕장을 거쳐 가천 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다랭이 지겟길은 각종 체험(다랑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코스 16km, 소요시간 : 5시간 ① 평산항 → ② 유구 진달래 군락지 → ③ 사촌해수욕장 → ④ 선구 몽돌해변 → ⑤ 항촌 조약돌 해변 → ⑥ 항촌 전망대 → ⑦ 가천 다랑이마을 → ⑧ 가천 다랑이마을 바다 정자 남해 바래길 14코스 중 일정상 1코스(다랭이 지겟길)와 13코스(이순신 호국길) 두 코스만 걸었다. 차례대로 소개해본다. 함께 걷.. 2019. 12. 7. 횡성호수길 5구간A코스 B 코스산책! 횡성호수길은 횡성호란 아름다운 호수와 이를 둘러싼 주변의 산을 테마로 하여 갑천면 대관대리 일원에 총 31.5km, 6개 코스로 조성되었다. 횡성댐 건립으로 갑천면의 5개 마을이 수몰되어 고향을 그리며 잊지 않기 위해 수몰민들이 만든 망향의 동산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중 제5코스는 푸른 횡성호를 따라 걸으며 시작점으로 돌아올 수 있고, 2시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4.5km 남짓한 거리와 평이한 난이도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2019년에는 5구간 B코스를 추가 개통하여 총 9,0km를 걸을 수 있다. 횡성 출장 둘째 날 오후 마음 맞는 동료와 함께 걷고 저녁도 함께 먹었는데 횡성호수길 제5구간을 함께 따라가 보자. 횡성호수길 정보 ▶주소: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구방.. 2019. 11. 29. 이전 1 ··· 30 31 32 33 34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