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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생활정보96

양파 싹 먹어도 될까? 마트에서 산 양파 중 내 눈에 띄지 않아 그늘진 구석에 박혀 있었던 녀석 한 개가 파랗게 싹이 나기 시작하길래 유리컵에 물을 채워 담근 다음 볕 잘 드는 남향 거실 창가에 며칠 두었더니 짙은 초록빛을 띠며 싱싱하고 뿌리도 튼실하게 무럭무럭 자라주어 근사한 '난' 화분을 연상케 한다. 싹 난 양파 먹어도 될까? 급:: 궁금해졌다. 그래서 알아보니 싹이 난 양파는 독성이 없고 대파 또는 쪽파와 같은 향을 지닌 식재료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실례로 , 가 없을 때 양파의 싹을 잘라서 요리에 사용해도 괜찮다고 하니 활용해 봐야겠다. 싹이 난 감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먹어선 안되지만 싹이 난 마늘이나 양파는 독성이 없고 오히려 마늘의 경우 싹이 난 마늘이 몸에 더욱 좋다고 일부러 키워 먹는 사람이 있을.. 2022. 5. 4.
쌀 사재기(?) 노 노 얼마전 새벽 잠이 안와 포털뉴스 검색중 내 사재기 본능에 쐐기를 박는 제목들에 깜놀 나도 모르게 온라인 장보기로 쌀 사재기(?) 노노 NO! NO! 쌀 구입, 쌀 쟁여두기 를 하기로 했다. 홍여사의 공포감을 가중시킨 기사의 제목인 즉슨 상하이 봉쇄에 전 세계 덮친 '물류대란 쓰나미' [상하이는 지금] 급기야 한밤중 동시다발 시위...'냄비 두드리기' 상하이 탈출 하려다 끌려간 외국인.. "죽고 싶다" 오열 봉쇄에 지쳤다... 상하이 탈출하는 금융인들 '상하이 꼴 난다' 베이징 사재기..결국 현실로 인구 2천만여 베이징도 '봉쇄설'.. '상하이처럼 될라'시민들 사재기 "상하이가 반면교사" 식료품 사재기에 중국 냉장고 판매 급증 베이징도 일부 지역 봉쇄… ‘상하이 봉쇄’ 본 사람들 마트 몰려 사재기 새벽의 .. 2022. 5. 3.
제철 순창 참두릅 씁쓸함 맛과 향이 특징인 두릅은 예전에는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였으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우스 재배 등을 통해 봄에서 가을까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등 최대한 두릅 자체의 향과 식감을 살려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한식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두릅의 종류에는 땅두릅, 개두릅, 참두릅이 있는데, 땅두릅은 '독활'이라고도 부르며, 4~5월경 새순을 땅을 파 잘라낸 것으로 강원도와 충북에서 많이 재배된다. 개두릅은 음나무의 새순으로 쌉싸름한 맛에 향이 강하고 약효가 좋아 두릅 중에서도 최고로 친다. 개두릅은 나무가 커서 하우스 재배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두릅에 비해 가격도 비싸다. 참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나무두릅이라고도 부른다. .. 2022. 5. 2.
[책소개] 버리는 즐거움:야마시타히데코 7:5:1 정리 법칙! 책소개 물건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면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것 ※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얻는다 ※ 7:5:1 정리 법칙으로 집안 곳곳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든다. ※ 집안 곳곳에 숨은 보석이 가득함을 깨닫게 된다 ※ 어지러운 머릿속까지 말끔하게 정돈된다 내가 사는 공간을 꾸미는 일, 그것의 중요성을 깨달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작은집, 원룸, 전셋집, 어떤 집 형태든 상관없다. 인테리어란 단순히 집을 꾸미는 게 아니라 내 주변 환경을 바꾸고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인테리어를 한다고 값비싼 가구를 사고 많은 공사비를 들여 내부 리모델링을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물건에 대한 욕심, 채우고자 하는 욕구를 버리면 공간이 살아나고 삶이..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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