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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생활정보

쌀 사재기(?) 노 노

by 홍나와 떼굴이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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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벽 잠이 안와

포털뉴스 검색중

내 사재기 본능에 쐐기를 박는

제목들에 깜놀

나도 모르게 

 온라인 장보기로

쌀 사재기(?) 노노 NO! NO!

쌀 구입, 쌀 쟁여두기

를 하기로 했다.

 

홍여사의 공포감을 가중시킨

기사의 제목인 즉슨

 

상하이 봉쇄에 전 세계 덮친

'물류대란 쓰나미'

 

[상하이는 지금]

급기야 한밤중 동시다발 시위...'냄비 두드리기'

 

상하이 탈출 하려다 끌려간 외국인..

"죽고 싶다" 오열

 

봉쇄에 지쳤다...

상하이 탈출하는 금융인들

 

'상하이 꼴 난다'

베이징 사재기..결국 현실로

 

인구 2천만여 베이징도 '봉쇄설'..

'상하이처럼 될라'시민들 사재기

 

"상하이가 반면교사"

식료품 사재기에 중국 냉장고 판매 급증

 

베이징도 일부 지역 봉쇄…

‘상하이 봉쇄’ 본 사람들 마트 몰려 사재기

새벽의 공포감에 구입한

쌀들이 왔다.

 

현미쌀 4kg+4포대=> 16kg

현미찹쌀2kg+2포대=>4kg

백미쌀 8kg+1포대

귀리쌀 500g

 

새벽배송으로

현관앞에 뙇::

 

생협에서 온라인장보기한 쌀들...

 

 

홍여사식 쌀보관법으로

정리를 해보니

 

"홍여사 쌀보관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 자세히

포스팅 해놓았으니

참조하시길...

https://ancient63.tistory.com/1189

2리터짜리 페트병으로

무려 19병

 

전쟁이 나도~~

지진이 나도~~

웬만해선 끄덕없을 양이다.

정리해 놓은 쌀을 보고는

떼굴님 왈::

바로 도정한 쌀을 구입해서

지어야 밥맛이 좋지

이래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입하면

밥맛이 없다면서~~

궁시렁 궁시렁

 

홍여사왈::

포털에 뜬 위의 기사제목을

보고도 그런소리가 

나오느냐면서~~ 

쌀 사재기(?) NO. NO.

쌀 쟁여두기라면서...

왈가왈부

 

 

"여름철 벌레나지 않는 쌀보관법"

도 포스팅 해놓았으니 

아래 링크타고 드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https://ancient63.tistory.com/1184

 

 

 

현미밥만 고집하는 

홍여사가 먹을 현미쌀이

백미밥만 고집하는

떼굴님이 먹을 백미쌀보다

훨 많네 ㅋㅋ

떼굴님은 외식이 잦으니

럴수 럴수 그럴수밖에..

 

어느 새벽 

살벌하고 공포스런

포털뉴스 제목으로 인해 벌어진

홍여사네 진풍경이 었음돠~!!

 

그래도 주부들은 김치 담가놓았을때랑

쌀통 가득 쌀을 채워 놓았을때가

젤루 뿌듯한건 진리 아닐까?

나만 그런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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