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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영국여행18

[영국 런던 여행 둘째 날]런던의 심장 버로우 마켓(BoroughMarket): 천년의 향기가 스며든 곳, 버로우 마켓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런던 여행 둘째 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한낮에 영국의 전통과 역사를 품은 버로우 마켓(Borough Market)나들이에 나섰다. 1014년부터 이어져 온 이 런던의 대표적인 식품 시장은 런던 시민들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지 않는 명소죠. 오랜 세월을 품은 거리에는 신선한 농산물부터 풍성한 세계 각국의 미식이 가득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전해준다. 생동감 넘치는 상인들의 목소리, 그 속에서 느껴지는 활기찬 에너지는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오늘은 버로우 마켓 (Borough Market)에서의 감성 가득한 하루를 시작하며, 이곳의 매력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영국 버로우마켓 (Borough Market):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런던의 .. 2024. 9. 13.
[영국 런던 여행 공연 관람]잊지 못할 추억! 뮤지컬 '위키드' 아폴로 빅토리아 극장(Apollo Victoria Theatre) 생생 후기!(feat. 7:30pm 공연) 런던 여행 첫날의 저녁, 웅장한 아폴로 빅토리아 극장(Apollo Victoria Theatre)에서 딸이 한 달 전에 예약해 준 뮤지컬 '위키드(Wicked)'를 관람할 기대감에 설레는 마음으로 극장 앞에 도착했다. 저녁 7시 30분 공연을 앞두고 매표소(Ticket booth)와 굿즈 샵(Goods shop)은 관람객들로 북적였고, 극장 앞에는 환하게 웃으며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듯했다. 공연장에 들어서니 그 자체로 예술인 듯한 공간이 펼쳐졌고, 비록 공연 중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그 순간을 눈에 담고 마음에 간직하며 런던의 밤을 채워나갔다. 영국 런던에서의 첫 저녁, 마법 같은 뮤지컬(Enchanting musical)의 세계로 빠져드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2024. 9. 12.
[영국 런던 여행 첫째날]녹색 융단 위를 거닐며, 영혼을 정화하는 하이드 파크(Hyde Park) 산책: 힐링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초대! 런던 히드로 공항 (Heathrow Airport)에 도착하자마자 히드로 익스프레스(Heathrow Express)를 타고 단 15분 만에 힐튼 런던 패딩턴 호텔에 도착했다. 여행의 피로를 잠시 풀고, 첫날 일정으로 런던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한 하이드 파크(Hyde Park)를 산책하기로 했다. 유럽 5개국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였던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하이드 파크의 고요한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풍경 속에서 한 발자국씩 나아갔다. 조용한 호수 위를 떠다니는 백조들, 넓은 잔디밭을 뛰노는 말들, 그리고 푸른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모두 낭만적인 첫날을 만들어 주었다. 런던의 심장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이 고요하고도 역동적인 순간들은 이제 막 시작된 우리의 유럽 여행의 신호탄이었다. ★런던의.. 2024. 9. 11.
[영국 런던 숙소 추천]힐튼 런던 패딩턴(Hilton London Paddington) 호텔: 패딩턴 역과 연결된 역사적인 숙박 시설과 & 아침식사! 영국 런던에서의 2박 3일 동안, 런던의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힐튼 런던 패딩턴 호텔(Hilton London Paddington)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빅토리아 스타일(Victorian style)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패딩턴 역 (Paddington Station)과의 완벽한 연결성 덕분에, 우리는 런던의 주요 명소들을 손쉽게 탐방할 수 있었다. 하이드 파크(Hyde Park)의 푸르름과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한 후, 호텔로 돌아와 편안한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정의 피로를 풀 수 있었다. 아침에는 다양한 선택지의 맛있는 조식을 즐기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힘을 얻었다. 몇 달 전, 미국에 있는 딸이 예약해 둔 덕분에 비수기의 저렴한 가격으로..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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