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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영국여행18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여행 둘째 날] 해리포터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에든버러 '해리포터 박물관'에서 만난 감동. 마법의 세계로 초대! 에든버러, 마법 같은 도시의 골목을 걷다 보면 언제나 그 곳에 숨 쉬고 있는 판타지가 느껴진다. 해리 포터가 첫 비행을 시도했던 그 거리, 영화 속 호그와트의 신비로움이 현실의 세계와 겹쳐지는 곳. 바로 여기, 올드타운의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나타나는 에든버러 성 앞에서, 해리 포터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장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는 마법의 차와 집요정 도비가 있는 포토존부터, 해리 포터 박물관(Harry Potter Museum), 그리고 조앤 롤링이 '해리 포터' 시리즈를 집필한 것으로 유명한 엘리폰트 하우스 카페까지, 판타지 소설에서 뛰쳐나온 듯한 장소들이 가득하다. 오늘은 이 모든 마법 같은 경험을 담아내며, 특히 해리 포터 박물관에서 느낀 감동을 여러분과 나누.. 2024. 9. 17.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숙소 추천]햄튼 바이 힐튼 에든버러 웨스트 엔드 호텔(Hampton by Hilton Edinburgh west end Hotel)의 아늑한 객실&신선한 조식체험! 영국 런던에서의 2박 3일 여정을 마치고, 셋째 날 아침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에서 기차를 타고 에든버러로 향했다. 장엄한 풍경 속에서 기차는 한없이 달렸고, 마침내 도착한 에든버러 웨이벌리역(Edinburgh Waverley station). 그곳에서 몇 달 전 비수기에 미국에 있는 딸이 미리 예약해둔 숙소, 햄튼 바이 힐튼 에든버러 웨스트엔드(Hampton by Hilton Edinburgh west end)호텔로 발걸음을 옮겼다.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스코틀랜드에서의 3박 4일 동안 편안한 잠자리는 물론, 매일 아침 햇살 가득한 조식을 즐길 수 있었죠. 햄튼 바이 힐튼 에든버러 웨스트엔드 호텔의 아늑한 객실과 세련된 인테리어는 낯선 여행지에서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었고,.. 2024. 9. 16.
[영국 런던여행 둘째 날 관광]런던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of London): 런던의 심장부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상징적인 랜드마크이자 역사와 현대가 교차하는 공간. 런던 여행 둘째 날, 아침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창가에서 호텔 조식을 마친 후, 패딩턴 호텔 바로 옆에 있는 패딩턴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세인트 폴 성당 근처에서 내렸다. 작은 다리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런던의 전통시장, 버로우 마켓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 시장의 활기찬 풍경을 감상하고 런던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한 후, 다시 길을 따라 타워브리지로 향했다. 타워브리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현대적 금융가의 빌딩들과 중세의 성들이 어우러지는 런던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고대와 현대가 한데 어우러진 이 독특한 풍경을 바라보며, 타워브리지를 건너는 순간순간이 마치 시간이 교차하는 여정처럼 느껴졌다. 타워브리지를 따라 걷다 보니 어느새 다시 웅장한 고딕 양식의 세인트 폴 대성당이 눈앞에 나타났다... 2024. 9. 15.
[영국 런던 여행 둘째 날 공연 관람]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 Musical): 런던 여행의 백미, 손드하임 극장(Sondheim Theatre)에서의 레미제라블의 감동! 런던 여행의 둘째 날, 아침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호텔 조식을 마치고, 세계적인 명소 타워브리지에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 아름다운 도시의 매력에 빠져 여유로운 산책을 즐긴 후,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오후 2시, 드디어 몇 달 전 미국에 있는 딸이 부모님을 위해 준비해 준 특별한 효도 이벤트, 바로 영국 손드하임 극장(Sondheim Theatre)에서 상영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보러 가는 순간이 찾아왔다. 첫째 날 밤엔 웅장한 뮤지컬 위키드 공연을, 그리고 둘째 날에는 전설적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낮 시간에 관람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된 건 오롯이 딸 덕분이었죠. 사랑하는 딸의 세심한 배려로, 런던에서의 이 특별한 여정은 그야말로 꿈처럼 흘러갔다. 두 날의 극장 ..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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