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나의 여행/영국여행18 [영국 에든버러 공항 카페 ]카페 '네로'(CAFE NERO): 에든버러에서 프라하로 넘어가는 길, 공항 카페에서 든든하게 채우고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경유~ 체코 프라하까지 떠나요! 런던에서 2박, 에든버러에서 3일을 머문 후 에든버러의 유서 깊은 거리를 뒤로하고 영국을 떠나 체코 프라하로 향하는 여정. 바쁜 일정에 쫓겨 호텔에서 에든버러 공항으로 향하는 길은 마치 시간과의 경주 같았다. 짐을 꾸리고,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의 공기를 마시며 에든버러 공항에 도착했을 때, 이미 점심시간은 지나고 있었고, 우리는 급하게 공항 내 작은 카페로 발길을 돌렸다. 혼잡한 공항의 소음 속에서 겨우 간단한 메뉴뿐 아니라 따뜻하거나 시원한 특선 블렌드 음료를 선보이는 편안한 분위기의 커피숍 카페 '네로'(CAFE NERO)에서 떼굴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Iced Americano), 나는 따뜻한 핫 아메리카노(Hot Americano)와 시금치 모차렐라 파니니( Spinach mozzarella pa.. 2024. 8. 31. [영국 에든버러 맛집]더니든 비스트로 키친 에든버러 (DUNEDIN BISTRO KITCHEN EDINBURGH)에든버러 여행 필수 코스! 더니든 비스트로에서 즐기는 로스트 치킨 앤 갈릭 크러스트 피자! 에든버러의 밤이 내려앉은 둘째 날, 우리는 고즈넉한 거리를 따라 [더니든 비스트로 키친 에든버러(DUNEDIN BISTRO KITCHEN EDINBURGH)]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 도시의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마주한 저녁 식사, 로스트 치킨 앤 갈릭 크러스트 피자(Roast Chicken and garlic crust Pizza)와 샐러드 카프리스 (SALAD CAPRICE)는 그 맛과 향으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었다. 잔잔한 대화를 나누며 함께 곁들인 페로니 (Peroni)와 스코틀랜드의 이니스 & 건(Scottish innis &Gunn)맥주는 에든버러의 여름밤을 더욱 깊이 새겨주었다.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이곳에서의 저녁은 그리움이 될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런던, 에든.. 2024. 8. 30. [영국 에든버러 맛집]버거&비어( BURGER & BEERS)Grill house: 고풍스러운 에든버러, 버거&비어에서 만난 현대적인 맛 로열마일 거리까지 산책! 런던에서의 2박 3일 여정을 마치고,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로 발길을 옮겼다. 이곳은 같은 영국이지만, 런던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죠. 첫날, 바람에 실린 역사와 함께 세계적인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Adam Smith)'의 동상이 눈에 띄는 에든버러의 거리를 거닐었다. 아침은 햄튼바이힐튼 에든버러 웨스트엔드 호텔 조식으로 먹고, 점심은 그의 동상 근처에 자리 잡은 아늑한 맛집, '버거앤비어스 그릴하우스(Burger and Beers Grill House)'에서 먹었다. 버거앤비어스에 들어서니, 마치 세월의 무게를 품은 듯한 도시의 풍경이 그 안에 담겨 있는 듯했다. 야외 탁자에 앉아 점심으로 선택한 메뉴는 '하우스사이드샐러드(House Side Salad)'와 바삭하게 튀겨진 '할루미 프라이즈(.. 2024. 8. 29. [영국 에딘버러 맛집] 한식당 옹기(Korean Restaurant Ong Gie): 낯선 땅, 익숙한 향! 에딘버러의 작은 한국, 옹기에서 만난 순두부와 치킨의 감동 영국 여행의 셋째 날, 낯선 땅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마침내 한국의 맛을 만났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맛집 한식당 옹기(Korean Restaurant Ong Gie)에서 3일 만에 접한 따뜻한 '순두부찌개'와 '바삭한 치킨' 한 조각이 주는 위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마치 고향의 품에 안긴 듯, 한 숟갈 한 숟갈이 그리운 집밥의 맛을 떠올리게 했다. 이 순간, 그토록 멀리 떨어져 있던 한국이 바로 내 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낯선 도시에서의 한국음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그리움과 따뜻함을 채워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영국 여행 셋째 날 스코틀랜드 한식당 '옹기'의 메뉴 소개한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 ~ 오후 10시▶위치: 에든버러 중심부에서도보 15~.. 2024. 8. 28.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