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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324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추천]라마주리 비스트로노미(RamazuriBistronomy)레스토랑: 부다성지구의 숨은 보석, 라마주리 비스트로노미: 영감을 주는 5가지 맛으로 완성한 헝가리 만찬! 영국 런던(London, England)의 도시적 풍경을 시작으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 Scotland)의 고즈넉한 거리를 거쳐, 체코 프라하(Prague, Czech Republic)의 중세적 매력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Salzburg, Austria)와 비엔나(Vienna, Austria)의 화려한 문화 속에 빠져들었던 여행. 드디어 마지막 여정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Budapest, Hungary)에서의 3박 4일, 이 특별한 시간을 딸이 준비해 준 깜짝 효도 이벤트의 마지막 만찬으로 마무리했다. 낭만적인 부다페스트의 밤하늘 아래, 라마주리 비스트로노미(Ramazuri Bistronomy)에서 즐긴 생맥주와 그린 피 크림 수프, 부드러운 치킨 파프리카시와 버터 만두, 그리고 .. 2024. 9. 9.
[헝가리 부다성(안) 레스토랑&카페 맛집]부르셰그 에테렘 에시 커베하즈 (FOORSEG ETTEREM ES KAVEHAZ:헝가리어):헝가리의 맛과 전통을 담은 '부르셰그 에테렘'의 스타로프라멘 맥주와 굴라쉬 부다페스트의 황혼이 짙어가는 저녁, 딸이 준비한 유럽 5개국 효도관광의 마지막 여정이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시작되었다. 힐튼 부다페스트 호텔(Hilton Budapest Hotel)에 도착한 그 순간, 거리마다 반짝이는 불꽃들이 헝가리 건국기념일 불꽃축제(Hungarian National Day Fireworks Festival)을 축하하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호텔 주변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고, 우리는 그 흥분과 함께 첫날 밤을 맞이했다. 전통시장에서 간단히 맛본 헝가리 전통빵은 그날의 소박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둘째 날 아침, 힐튼 부다페스트의 조식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 후, 부다성으로 향하는 길은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주었다. 부다성 안의 한적한 카페에서 잠시 쉬며, 시원한 스.. 2024. 9. 8.
[오스트리아 비엔나(빈)맛집]에밀 레스토랑&바(ÉMILE Restaurant and Bar)에밀 레스토랑&바: 비엔나의 밤, 에밀에서 피어난 잔더 필레와 슈니첼의 따스한 위로. 비엔나의 호엔슈타우펜가세 거리로 이어진 첫날의 설렘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둘째 날의 아침은 조금 특별했다. 밤새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었던 탓일까요? 콧물이 나고 냉방병 증세까지 나타나 하루 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저녁식사는 멀리 못 나가 호텔 내에 있는 에밀 레스토랑&바(ÉMILE Restaurant and Bar)에서 간단히 해결하기로 했다. 저마다의 리듬에 맞춰 흐르는 시간을 따라  떼굴님은  오타크링어(Ottakringer Bio PUR) 맥주를, 저는 몸을 데워줄 비엔나 핫 커피 (Viennese Melange)를 선택했다. 오이와 토마토가 들어간 신선한 믹스 샐러드(Mixde Salad)로 입맛을 돋운 뒤, 떼굴님은 오스트리아 전통 요리 중 하나인 그릴드 잔더 필레(Grille.. 2024. 9. 7.
[오스트리아 비엔나(빈) 현지인 맛집]세르부스(SERVUS)레스토랑: 비엔니즈 슈니첼 & 굴라쉬, 오스트리아 전통 미식 여행의 백미를 맛보다. 2박 3일뿐인 잘츠부르크의 여운을 남긴 채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오스트리아 국철(Österreichische Bundesbahnen, ÖBB(독)외베베) ,OBB(영)오비비) 고속열차에 올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빈)로 향하는 여정은 새로운 도시의 설렘으로 가득 찼다. 딸이 오래전에 예약해 준 힐튼 비엔나 플라자 호텔에 도착해 여장을 푼 뒤, 우리는 비엔나의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호엔슈타우펜가세 ( Hohenstaufengasse)거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에서 만난 "세르부스(SERVUS)" 레스토랑은 오스트리아의 전통과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첫 메뉴로 주문한 오타크링어 라거(OTTAKRINGER Lager) 맥주는 시원한 목 넘김과 함께 저녁 식..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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