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에 젓가락이
계속 가는 미역줄기볶음이다.
입맛에 따라 양념을 달리해
취향에 맞게 즐겨도 좋고
고추장을 넣고 밥과
비벼먹어도 맛있다.
미역줄기볶음은
얇고 길게 쪼갠 미역줄기를
물에 씻어 소금기를 뺀 후
팬에 볶아서 만드는 음식으로
꼬들꼬들한 맛으로 사랑받는
밑반찬 중 하나다.
열량과 지방 함량은 낮고
식이섬유는 많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다.
오늘 반찬으로
쫄깃쫄깃하면서도
오도독하고 씹히는 식감이
일품으로 입안 가득
바다의 향이 퍼지는
미역줄기볶음을
만들어보자.
≪ 미역줄기볶음 만들기 ≫
◀주재료▶
미역줄기 600g
≪300g+2팩≫
◀양념재료▶
양념재료는 미역줄기(600g)
을 기준으로 한 것이에요
㉮. 염장되어 있는 미역줄기를~~
㉯. 찬물에 3~4 씻고...
◆염장했던 미역을 씻으면
소금이 이렇게나 많이 나온다.
㉰. 물에 10분 정도 담가 소금기를 없앤다.
《반드시 찬물로 헹궈주세요.》
㉱. 10분 동안 물에 담가 소금기를 뺀
미역줄기를 5㎝ 크기로 썰어~~
㉲. 생수(4컵)+ 맛술(1/2컵=100cc)을
넣은 후 10분간 절임한다.
≪맛술에 담가 전처리를 해주면
미역줄기 특유의 비린내음이 없어져요≫
㉳.당근(1/4토막)도 곱게 채썰고~~
㉴. 양파(1/2개)도 곱게 채썰어 준다.
㉵. 《대파 또는 쪽파》도 얇고 동글동글하게
송송 썰어 준비해둔다.
(홍여사네 집엔 실파밖에 없어
실파를 이용했구요 대파가
있으신분은 흰부분을
동글동글하게 썰어
파기름을 내면 좋아요)
㉶. 카놀라유를 두른팬에~~
㉷. 송송 썰어둔 파를 넣고
센불에서 파기름을 낸 후~~
㉸. 미역줄기를 넣고 3분간 볶는다.
㉹. 《 채썬 당근+양파+다진마늘+식용유(2큰술)》
를 넣고 볶다가~~
㉺. 《 진간장2+국간장2+매실청2》을
분량대로 넣고
간맞춤을 한다.
㉻. 충분히 볶아 나른해지면~~
★ 불을 끄고 《깻가루+통깨》를 넣고
버무려 미역줄기볶음을 완성한다.
★맛있게 볶아내어 예쁘게
그릇에 담아 상에 낸다.
식혀 먹으면 더 맛나요.
미역줄기는 섬유질이 풍부해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서
변비 예방에도 좋으며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탁월해요.
칼로리와 혈당지수도 낮고
지방이 적은 음식이면서,
각종 영양성분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자주
밥상에 올리면 좋아요.
맛있게 볶아낸
미역줄기볶음은
한 김 식힌 뒤에
보관용기에 담아
냉장해두고 밑반찬으로
그때그때 꺼내먹으면
찐행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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