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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전남 신안]흑산면 홍도 남문펠리스횟집 '전복죽'

by 홍나와 떼굴이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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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그리워하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애절한 노랫말의 고장

전남 신안 흑산도!!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면 2시간 거리인

흑산도는 관광의 섬,

유배의 섬, 피항의 섬

으로 불리기도 한다.

 

신안군 sns기자단의 일원으로

2박 3일 떠난

흑산도 여행에서

두 번째 아침을 맞았다.

오늘 아침메뉴는

'전복죽'

 

흑산도 전복죽

 

 

 

전복죽 한 그릇 먹는데

밑반찬을 푸짐하게

내놓는 6첩 반상

전복죽 전문 식당

역시 남도 삘~

 

 

흑산도에서 먹는

진하고 깊은 전복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전복죽의 비결은

단연 신선도!!

 

찰지고 진한 맛을 위해

압력솥에 끓인 전복죽에

손님들은 비주얼에

한 번 놀라고,

진하고 고소한 맛에

두 번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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