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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대전 둔산동 차돌박이 전문점 이차돌: 고소하고 쫄깃한 소주친구 '차돌박이'

by 홍나와 떼굴이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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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는 

소 한 마리에서

약 2.2kg 정도 생산되며,

소의 앞가슴 갈비뼈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희고 단단한 지방을

포함한 근육 부위로,

폭 약 15cm 정도의 크기로

분리해 정형한 것이

'차돌박이' 이다.

차돌박이라는 이름은

고기의 결과

고기를 직각으로 썰면 

흰색 지방이 살코기 속에 

차돌처럼 박혀 있는 것 같이 

보이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차돌 부위의 지방은

단단하기 때문에 주로 얇게

썰어 내어 조리된다.

달권진 불판 위에서

두어 번 뒤집으면

바로 익기 때문에

곧 바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차돌박이’만이 갖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은

 술한 잔 곁들이기 좋다. 

된장찌개나 고추장찌개에

 기름진 풍미를 더해 

주기도 한다.

<출처: 식신>

 

고소하고 쫄깃한 소주친구, 

단단한 풍미를 가진 

‘차돌박이’로 공연 감독님들과

숙소 근처에서 자리를 

마련했었다.

 

 

▶주소: 대전 서구 둔산중로 66, 101호

▶지번: 대전 서구 둔산동 1405, 101호

▶전화번호: 042-488-2287

메뉴&가격표!!

 

차돌박이: 소의 가슴에서 배 아래쪽에 이르는 양지머리에 붙은 황백색의 단단하고 기름진 고기

 

차돌박이의 살코기는

짙은 적색을 띠며

고기의 결이

거친 편에 속한다.

살코기가 두껍고

하얀 지방층과 함께

얇고 가는 근내지방들이 

섞여 있어 고소하고

다즙성이 좋다.

차돌처럼 박힌 지방이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얇게 썰어 샤부샤부나

구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출처: 'ra_hae'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leegaeng'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pink.delight.1030' 인스타그램

 

차돌박이를 구울 때

나오는 지방의 향미는 

입안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고소하다.

쫀득하면서도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저작감이 질기지도

무르지도 않아

한번 그 맛에 중독되면

좀처럼 벗어나기

어렵다.

 

차돌박이는 구울 때

불판에 닿자마자

바로 익기 때문에

곧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지 출처: 'ra_hae'인스타그램

 

차돌박이를 먹을때

찍어먹는 달짝지근한

맛의 간장소스는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더해져

차돌박이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특제소스는 보통

풋고추식초 등으로

 맛을 냈다고 한다.

고깃집 후식 된장찌개

이미지 출처: 'hanseul__lee' 인스타그램

 

 

흔히 '고깃집 된장찌개'라고 불리는

특유의 묵직함과 감칠맛이 감도는

된장찌개는 보통 집에서 끓이는

된장찌개와는 확실한 

차이점이 있다.

고깃집에서 맛있게 먹은

그 맛을 따라 집에서 끓이면

그 맛을 왜? 똑같이

낼 수 없는걸까?

 

구수한 된장과

칼칼한 고춧가루를 더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제대로 구현한

고깃집 후식 된장찌개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것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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