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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오스트리아 여행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숙소 추천]잘츠부르크의 하트를 품다, H+호텔 잘츠부르크(H+ Hotel Salzburg)에서 시작되는 낭만적인 여정과 조식이 선사하는 행복

by 홍나와 떼굴이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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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에서의 2박 3일 동안 쌓은 아름다운 추억들을 가슴에 품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떠나는 여정은 또 하나의 설렘이었다. 프라하 중앙역(Prague Main Station)에서 오스트리아행 기차에 몸을 실고, 린츠(Linz  Hbf)에서의 잠시 내림과 환승 후 잘츠부르크 중앙역(Salzburg Central Station)에 도착하자마자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편안함과 따스함이었다. 몇 달 전, 딸이 미리 예약해준 H+호텔 잘스부르크(H+ Hotel Salzburg )기차역 바로 옆(세심한 배려)에 위치해 있어, 여행의 피로를 덜어주었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하얀 시트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차르트 초콜릿은 작은 선물이었지만, 그 순간은 잊을 수 없는 따스함과 기쁨으로 채워졌다. 딸이 준비해준 모든 숙소와 왕복 비행기표까지, 유럽 5개국 여행의 시작과 끝을 생각하면 그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번 여행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체코 프라하에서~ 오스트리아 잘스부르크까지 이어진 기차 여정이었다. 유럽의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 여정은 따스한 추억으로 가득 찼다. 도착한 H+ 호텔 잘스부르크(H+ Hotel Salzburg)는 기차역 옆에 자리해 있어 더욱 편리했으며, 아침마다 제공되는 맛있는 조식은 여행의 피로를 녹여주었다. 이 모든 순간들이 하나하나 소중하게 기억될 만큼, 이번 여행은 특별했다.

▲ H+ 호텔 잘스부르크(H+ Hotel Salzburg)로비

 

1.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의 2박 3일 동안 머물렀던 H+ 호텔 잘츠부르크는 그야말로 여행자에게 최적의 선택이었다. 도시 중심부에 자리 잡아 기차역과 직접 연결된 이 호텔은, 공항과 전시 센터까지의 접근성도 뛰어났다. 

 

특히 역사적인 도심과의 가까움은 잘츠부르크의 매력을 만끽하기에 완벽했다. 장애인 친화적인 시설과 공용 지하 주차장까지 갖춘 이곳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여행의 피로를 씻어내기에 충분했다. 잘츠부르크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이 호텔을 강력히 추천한다.

 
▲체코 프라하~오스트리아 잘스부르크까지,,: 프라하 중앙역 출발-> 린츠(Linz Hbf)에서 환승->오스트리아 잘스부르크역(Salzburg Hbf)도착

 

2. 체코 프라하에서의 2박 3일을 뒤로하고, 새로운 설렘을 안고 향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프라하 중앙역 (Prague Main Station) 에서 시작된 기차 여정은 아름다운 유럽의 풍경과 함께 흘러갔다.

 

린츠(Linz Hbf) 에서 잠시 내린 후 다시 기차에 올라, 마침내 도착한 잘츠부르크 중앙역(Salzburg Central Station). 그리고 기차역 바로 옆에 자리한 H+ 호텔 잘스부르크 (H+ Hotel Salzburg) 에 발을 디디며, 또 하나의 추억이 시작되었다. 4시간의 여정 동안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순간들을 이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 H+호텔 잘스부르크의 밤과 낮풍경

▶주소: Südtiroler Pl. 13,

5020 Salzburg, 오스트리아

▶전화번호: +43 662 22850

 

[ H+호텔 잘스부르크

(H+ Hotel Salzburg)객실]

트윈 베드룸(Twin bedroom)

▲떼굴님과 내가 2박3일동안 머물렀던 H+호텔 잘스부르크 객실 '트윈베드룸'

 

▲ H+호텔 잘스부르크(H+ Hotel Salzburg)의 트윈 베드룸(Twin bedroom) 모차르트 초콜릿 한 조각 (A piece of Mozart chocolate)구독자에게 소개하려고 짐풀기전 정돈된 상태에서 바로 찍음

 

3. H+호텔 잘츠부르크(H+ Hotel Salzburg)의 트윈 베드룸(Twin bedroom)에서의 2박 3일은 그야말로 편안하고 아늑한 시간이었다. 깔끔하게 정리된 하얀 시트 위에 가지런히 놓인 모차르트 초콜릿 한 조각 (A piece of Mozart chocolate) 은, 긴 여행 끝에 도착한 우리에게 특별한 환영 인사처럼 느껴졌다.

 

작은 배려였지만, 그 순간 우리의 피로를 녹여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던 그 초콜릿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예요. 잘츠부르크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이 호텔의 특별한 환영이야말로 진정한 하이라이트였다.

▲침대위 시트위에 놓아둔 '모차르트 초콜릿 한 조각' (A piece of Mozart chocolate)
▲잘스부르크 카드(SALZBURG CARD)2장

 

4. 잘츠부르크 카드 (SALZBURG CARD)는 잘츠부르크를 여행하는 동안 정말 유용한 도구다. 이 카드 하나만 있으면 버스등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시내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모차르트 박물관(Mozart Museum)과 같은 주요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므로,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한 명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잘츠부르크 카드는 관광지에 입장할 때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도 매우 편리하다. 이 카드만 있으면 빠르게 입장할 수 있어, 소중한 여행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잘츠부르크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만끽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이 카드는 꼭 구입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 H+ 호텔 잘츠부르크 탄산수

 

5. H+ 호텔 잘츠부르크의 트윈베드룸에 도착했을 때, 작은 감동이 기다리고 있었다. 보통 호텔에서는 생수가 제공되지만, 이곳에서는 신선한 탄산수(Fresh sparkling water)가 준비되어 있었다. 유럽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이 섬세한 배려는 마치 잘츠부르크의 맑고 상쾌한 공기를 병에 담아놓은 듯한 느낌이 들게 했다.

 

특히, 투명한 녹색 병에 담긴 탄산수는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는 청량감을 선사하며, 기분 좋은 휴식을 위한 완벽한 시작을 만들어 주었다. 이 작은 디테일이야말로, 호텔이 투숙객을 진정으로 배려하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잘츠부르크에서의 여정이 더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

 

여행의 작은 순간들까지 놓치지 않는 H+ 호텔 잘츠부르크, 이곳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여러분께도 권해드립니다.

 

[ H+호텔 잘츠부르크

(H+ Hotel Salzburg)

조식코너]

 

 

 

6. H+ 호텔 잘스부르크에서의 조식은 이곳에서 머무는 동안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깔끔하게 정돈된 조식 코너는 신선한 과일, 다채로운 빵, 풍부한 육류와 채소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다양한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호텔이 자랑하는 비엔나 소시지와 신선한 과일 샐러드는 아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H+호텔 잘스부르크(H+ Hotel Salzburg)조식식당에서 바라본 잘스부르크 시내 아침풍경

 

7. 아침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은 다이닝 공간에서의 식사는 하루의 여정을 활기차게 만들어 주었고, 여기에 곁들인 커피 한 잔은 여운을 오래도록 남겼다. 이곳에서의 조식은  여행 중 잠시 머물러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제 오늘부터 잘스부르크에서의 2박 3일을 보낸 여행기를 시작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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