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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목포 맛집:생생고기집 '육낙'(육회+낙지)

by 홍나와 떼굴이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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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만 먹는 경우가 많지만

전라도 쪽에서는 다른 요리에

육회를 곁들여서 먹는 경우가 많다.

전주나 진주에선 비빔밥 위에 

올려서 내기도 하며

천엽과 간을 곁들이기도 한다.

'육낙'이라고 해서 잘게 썬

산낙지를 잘 섞어서 내놓는 음식도 있다.

이건 주로 광주광역시나 

전라남도 지역에서 먹는다.

나주,영광,무안 찍고

목포에서 '육낙'으로

저녁식사했는데 소개해본다.

대표전화번호: 061-284-0025

전남 목포시 남악1로52번가길

19-10 (우)58676

◀지번:옥암동 1255-10

역시 맛의 본고장

남도의 목포답게

메뉴도 다양했다.

 

♠고기류로~~

생고기>육회>등심>육낙(육회+낙지)

삼겹살>목살>항정살 등이 있고...

특선요리 메뉴로~

제철회초무침>제철물회

선어회>우럭.농어찜>우럭.농어지리등

자연산이어서 신선도가 높다고 한다.

♠그밖에 점심메뉴와 주류로는~

점심메뉴: 육회비빔밥>애호박된장찌개>

돼지고기주물럭>공기>비빔밥>누룽지

♠주류로는~

소주>맥주>순희>복분자>

음료수등이 있다.

 육낙(육회+낙지)를 주문하니

쌈채소 한바구니와 

각종 기본찬들이 나왔다.

남도의 반찬들은

어느것 하나 흠잡을데없이

모두가 맛있어

올킬했다.

신선한 육회가 낙지를?

아님 낙지가 육회를?(M&A)

 

아무튼 육회와 산낙지의

콜라보가 환상이다.

 

말해 뭐하겠는가?

뒤집어지는 맛이다 ㅋ

상추위에 육회와 산낙지를

얹고 입안으로 쏘~~~옥!!

 

산낙지와 육회로 

텁텁하고 느끼함이 느껴질때쯤

얼큰하고 칼칼한 애호박된장찌개로 

따뜻하게 속을 달래주니 금상첨화!

 

남도는 딱히 유명맛집을

찾지 않아도 된다.

 

아무곳이나 지나가다

문열고 들어가면 

모두가 맛집이니까~~

목포에서는 무슨 음식을 

먹어도 항상 흡족한 기분이다.

배도 부르것다 이제 

숙소로 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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