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만 먹는 경우가 많지만
전라도 쪽에서는 다른 요리에
육회를 곁들여서 먹는 경우가 많다.
전주나 진주에선 비빔밥 위에
올려서 내기도 하며
천엽과 간을 곁들이기도 한다.
'육낙'이라고 해서 잘게 썬
산낙지를 잘 섞어서 내놓는 음식도 있다.
이건 주로 광주광역시나
전라남도 지역에서 먹는다.
나주,영광,무안 찍고
목포에서 '육낙'으로
저녁식사했는데 소개해본다.
◀대표전화번호: 061-284-0025
◀전남 목포시 남악1로52번가길
19-10 (우)58676
◀지번:옥암동 1255-10
역시 맛의 본고장
남도의 목포답게
메뉴도 다양했다.
♠고기류로~~
생고기>육회>등심>육낙(육회+낙지)
삼겹살>목살>항정살 등이 있고...
♠특선요리 메뉴로~
제철회초무침>제철물회
선어회>우럭.농어찜>우럭.농어지리등
자연산이어서 신선도가 높다고 한다.
♠그밖에 점심메뉴와 주류로는~
점심메뉴: 육회비빔밥>애호박된장찌개>
돼지고기주물럭>공기>비빔밥>누룽지
♠주류로는~
소주>맥주>순희>복분자>
음료수등이 있다.
육낙(육회+낙지)를 주문하니
쌈채소 한바구니와
각종 기본찬들이 나왔다.
남도의 반찬들은
어느것 하나 흠잡을데없이
모두가 맛있어
올킬했다.
신선한 육회가 낙지를?
아님 낙지가 육회를?(M&A)
아무튼 육회와 산낙지의
콜라보가 환상이다.
말해 뭐하겠는가?
뒤집어지는 맛이다 ㅋ
상추위에 육회와 산낙지를
얹고 입안으로 쏘~~~옥!!
산낙지와 육회로
텁텁하고 느끼함이 느껴질때쯤
얼큰하고 칼칼한 애호박된장찌개로
따뜻하게 속을 달래주니 금상첨화!
남도는 딱히 유명맛집을
찾지 않아도 된다.
아무곳이나 지나가다
문열고 들어가면
모두가 맛집이니까~~
목포에서는 무슨 음식을
먹어도 항상 흡족한 기분이다.
배도 부르것다 이제
숙소로 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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