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단지를 비롯하여
경주 월드와 캘리포니아비치,
경주의 보물인 석굴암과 불국사,
첨성대의 기운이 가득한 곳에서
싱그러운 아침을 보는 것은 어떨까?
조용하고 아늑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경주의 아침이다.
형산강ㅡ교촌마을ㅡ월정교ㅡ
계림ㅡ첨성대ㅡ대릉원ㅡ황리단길
형산강을 거쳐 대릉원으로 걸었던
아침 산책 코스 소개해본다.
대릉원지구로 부른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竹長陵)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다.
고분은 모두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群)으로,
크게 다음과 같은 7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① 신라미추왕릉(사적 175)
② 경주 황남리 고분군(皇南里古墳群:사적 40)
③ 경주 노서리 고분군(路西里古墳群:사적 39)
④ 신라 오릉(五陵:사적 172)
⑤ 경주 동부사적지대(東部史蹟地帶:사적 161)
⑥ 경주 노동리 고분군(路東里古墳群:사적 38)
⑦ 재매정(財買井:사적 246) 등이다.
무덤을 발굴·조사할 때
신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천마도(天馬圖)·유리잔 및 각종 토기 등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 출토된 문화재의 보고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皇南洞)에 있다.
대릉원지구 외에 나머지 4개의
경주역사유적지구는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신라 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王京) 방어시설인 산성지구 등이다.
대릉원지구를 포함해 총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릉원 [大陵苑]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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