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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

경주 태종무열왕릉의 아침 2020.5/27일

by 홍나와 떼굴이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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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up! 워킹 다이어트법

 

1. 무게를 실어라.

체력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체중에 무게를 더 실어 

소비칼로리를 증가시킨다.

2kg 정도의 무게를 실어 걸으면 한 걸음당

약 0,5kcal 더 소비된다.

올바를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낭에 생수병을 넣어 메고 걸어도 좋고,

양손에 아령을 쥐고 걸어도 효과가 높아진다.

 

2. 기초대사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침에 걷는 것이 이상적.

아침에 걷기를 하면 그후에도

체지방이 연소되기 쉬운 상태가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낮의 활동량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경우에는

아침에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아침에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기초대사율이

높은 체질로 점차 바뀌게 된다.

 

3.저녁 식사의 부담을 줄이려면

밤 운동으로 걷기를 한다.

저녁 식사가 늦은 경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경우에는 밤 운동으로 걷기를 한다.

섭취한 칼로리가 효율적으로 연소되어 쓸데없이

체내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보통 저녁 식사를 한 후 30분 뒤에 걷는다.


오늘 아침 걷기 코스는 

경주 태종무열왕릉 
중학교 수행여행때 와보고 다시 왔다.

높이 2.1m. 국보 제25호.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릉의 비로서

현재 귀부와 이수만 남아 있을 뿐

비신은 소실되었다.

 

『대동금석서(大東金石書)』에

의하면 이 비는 무열왕이 승하한

661년에 건립되었으며,

비문(碑文)은 김인문(金仁問)이

썼다고 하나 정확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비의 아래에는 귀부를 놓고

위에는 이수를 얹은 형식은

중국에서 유래한 것이지만

이 비의 조각수법은 독창적이다.

 

귀부의 머리는 거북모양으로 

목은 높이 쳐들고 발을 기운차게 뻗고 있어

전체는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과감한 기상을 보여주면서도 표정은

과격하지 않고 오히려 명랑하다.

비좌는 연꽃으로 이루어져 있고

귀갑은 4중의 육각형 귀갑문의

조각적인 수법으로 새겨져 있다.

 

이수는 좌우 3마리씩 놓여 있는 용이

서로 상대방의 앞발을 꼬리로 꼬아 

전체는 좌우대칭형을 이루고 있는데,

다리의 표현, 용의 비늘 하나 하나가

생동감 있게 조각되어 있다.

 

귀부와 이수를 구성하고 있는 각 부분은

생기가 있으면서도 전체와 조화되어 있으며

짜임새를 보여준다.

 

귀부의 머리나 귀갑의 외형, 이수 등

그들의 윤곽은 완만한 곡선으로

단순화된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탄력성 있는 양감(量感)을 지니고 있어서

당시의 불상에서 볼 수 있는

충만한 조각성과 공통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통일신라 초기의 조각들이 보여주는

이상화된 사실주의 양식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신라 말기가 되면 귀부·비신·이수

셋으로 이루어지는 전체 형식은 변하지 않으나,

귀부와 이수, 각각의 조각양식은 격동적이고

율동적인 모습으로 변천한다.

 

말기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월광사원랑선사탑비(月光寺圓郎禪師塔碑,

보물 제360호)를 들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태종무열왕릉비 [慶州太宗武烈王陵碑]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오늘 아침 걸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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