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시 주의사항
걷기운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 전에
우선 자신의 몸 상태를 살핀다.
심장이나 혈관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무리한 속보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평상시 무릎,
허리를 비롯한 관절부분에 통증이 있는지,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많이 차는지,
운동할 때 가슴 주변에 통증이 있는지,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성인병이 있는지,
운동하다가 실신한 적이 있는지,
기타 질환이나 정형외과적인 문제가 있는지를
우선 살핀다. 특히, 중년 이후의 연령에서는
동맥경화나 관상동맥 질환 등이 몸 속에서
진행되더라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세심하게 살핀다.
일정한 걷기프로그램을 유지함으로써
다양한 건강의 이점이 있는 데 특히 걷기는
칼로리를 소비하는 데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라면 길고 느릿한 걷기가 짧고
빠른 달리기보다 바람직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장시간 걷는 것이 좋다.
체중감량은 당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게 하며
약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게 할 뿐만 아니라
규칙적 걷기는 노화진행을 늦추게 하며 근육,
뼈와 관절을 강하고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또한 걷기에 참가하는 사람들 간의 우정을 쌓게 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왕성한 활력을
갖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오늘의 걷기 코스는
집ㅡ경주터미널 ㅡ 다리 건넌 후
ㅡ김유신길ㅡ김유신장군묘 ㅡ 그리고
지도에는 없는데 다리가 있어 건너 집으로 왔다.
김유신장군묘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21호로 지적되었다.
674년(문무왕 14) 축조되었으며
넓이는 1만 4143㎡이다.
신라의 태대각간(太大角干)
김유신의 무덤이라고 전해져 왔으며
《동경잡기(東京雜記)》에도 기록되어 있다.
김유신은 삼국을
통일한 공로가 컸으므로
문무왕은 채백(彩帛) 1,000필, 벼 2,000석을
내리고 군악고취(軍樂鼓吹) 100명을
보내어 장사지내게 했으며,
비를 세워 공적을 새겨두고
수묘(守墓)하는 백성을 배정해주는 등
최고의 예를 베풀었음을 보아
그 무덤의 양식이 왕릉이나
다름없었음을 알 수 있다.
그뒤 흥덕왕(興德王) 대에 이르러 그를
흥무대왕(興武大王)에 추봉하였다.
묘를 지키는 호석(護石)으로
12방위(十二方位) 주석(柱石)에
12지신상(十二支神像)을 조각했는데
머리부분은 동물상이고 몸뚱이 부분은
인상(人像)이며 모두 무기를 잡고
서 있는 모습들이다.
경주 왕릉에는 몇 군데
지신상(支神像) 조각이 보이나
조각의 우수함이나 상의 거대함에 있어
이 묘를 따를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김유신묘 [慶州 金庾信墓] (두산백과)
빨간선안의 코스가
오늘 걷기 운동 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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