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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137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의 아침 2020.7/11일 동궁과 월지(舊 임해전지,안압지) 주변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수면 위를 메우고 있는 연못이 있는데 가족과 연인끼리 정다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연꽃의 꽃말은 순결 군자를 뜻하며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 청결하고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하여 예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 아침은 요즘 무척 핫한 연꽃단지 주변을 산책했다 아침 이슬방울이 연꽃잎 위에 또~~르르 찬란한 연꽃 감상과 함께 수많은 시인들이 지은 연꽃에 관한시도 읊어 보자. + 연꽃 생물의 주검 온갖 오물들 부패로 질펀하게 흔들리는 늪속일망정 인내의 뿌리 깊디깊게 박고 넌 얼마나 바보 같은 용서의 가슴 가졌길래 그토록 곱게 웃을 수 있느냐 (손석철·시인, 1953-) + 연꽃등 돼지고기 쇠고기 시뻘겋게 걸어 놓고 파는 푸줏간에 언제부.. 2020. 7. 11.
경주 형산강 따라걷기! 2020. 7월 10일 * 아침 / 오세영 ​ ​ ​아침은 ​참새들의 휘파람 소리로 온다. ​天上에서 내리는 햇빛이 ​새날의 커튼을 올리고 ​地上은 은총에 눈 뜨는 시간, ​아침은 ​비약(飛躍)의 나래를 준비하는 ​저, 신들의 금관악기, ​경쾌한 참새들의 휘파람 소리로 ​온다. ​아침이 오는 길목에서 ​나누는 인사, ​반짝이는 눈빛, ​어두운 산하(山河)를 건너서 ​바람 부는 들녘을 날아서 ​너는 ​태초(太初)의 축복으로 ​내 손을 잡는다. ​아아, 그것은 하나의 작은 역사,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역사를 창조한다. ​부신 햇빛으로 터지는 함성(喊聲), ​아침이 오는 길목은 ​지상의 은총이 눈뜨는 시간,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어머니는 조찬(朝餐)을 준비하고, ​장미는 봉오리를 터친다. ​아침이 오는 길목에서 ​나누는 목.. 2020. 7. 10.
경주 첨성대 주변 꽃밭산책! 2020. 7/5일 휴일 아침 산책길은 꽃들의 향연이었다.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는 경주의 아침을 열고 천년왕도 경주 첨성대 주변 꽃밭에선 7월이 빛이 난다. 꽃을 만나는 아침 산책은 힐링 그 자체였다.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는 영상으로 보자. 아침산책 코스지도 걸음수/활동시간/칼로리소모/거리 2020. 7. 6.
경주 형산강변로 산책 2020. 7/4일 나이의 많고 적음을 불문하고 규칙적인 운동, 또는 좀 더 넓은 의미에서 '활발한 신체활동'은 건강증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지난 수십 년간의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육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살며, 또한 규칙적인 운동이 노년기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기능의존의 위험도 감소시킨 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이처럼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전반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고, 질병에 대한 위험을 낮춰준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규칙적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실태조사 결과다. 특히 노년기에는 여러 가지 질병이나 허약 증상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여러..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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