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주맛집추천12 [경주 현곡 맛집 체험]: 등나무 갤러리식당의 '곤드레정식', 자연의 맛을 동료들과 함께... 특유의 향미를 자랑하는 곤드레는 5~6월에 가장 맛이 좋다. 생으로 먹어도, 밥을 지어 먹어도 맛있는 곤드레는 건강에도 이롭다. 생곤드레는 잎이 짙은 녹색을 띠고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말린 곤드레는 전체적으로 녹갈색을 띠고 구수한 냄새가 나는 것이 좋은 상품이다. 말린 곤드레 손질법은 다음과 같다. 끓는 물에 곤드레를 10~15분 정도 삶는다. 불을 끄고 10분 동안 물에 불린 후 깨끗하게 씻어 사용한다. 곤드레를 된장국에 넣거나 생으로 무쳐 먹으면 맛이 좋다. 특히 탄수화물이 풍부한 쌀과 함께 조리해 곤드레밥을 지으면 맛과 영양 모두 훌륭한 음식이 된다. 곤드레밥은 한국 전통 음식으로, 주로 강원도 지역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다. 이 음식은 곤드레나물(한국에서 자라는 산나물의 일종)과 밥을.. 2023. 12. 25. [경주 옛정 한정식 맛집]: 비즈니스 접대에 완벽한 선택! 경주 옛정에서 즐기는 한정식의 향연 천년고도 경주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한정식은 한국 음식 중에서도 특히 맛과 영양이 뛰어나 여행자들이나 관광객들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이다. 한정식은 주로 쌀밥과 깍두기, 나물, 고기류 등이 함께 나오는 식사로, 깊은 맛과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경주 지역에서도 전통적인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에 꼭 한 번 찾아보길 바란다. 오늘은 서울에서 내려오신 지인님의 대접을 위해 찾았던 경주의 수많은 한정식집 중에서 한 곳을 소개해 본다.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20 ▶지번: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102-8 ▶영업시간: 11:00에 영업 시작 ▶전화번호: 054-742-6581 1. 잡채, 고등어무조림, 삼색나물, 각종 .. 2023. 12. 11. [경주 보문 단지 맛집]: '전통 손칼국수' 그 진짜 맛을 추적하다! 면을 칼로 썰어 만든다 하여 이름 붙여진 칼국수. 추운 겨울뿐 아니라 무더운 여름에도 칼국수 한 그릇으로 '이열치열'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일반적인 칼국수는 육수에 애호박, 감자, 양파 등 기본 채소만 넣고 끓인다. 여기에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면 칼국수의 종류가 수십 가지로 변한다. 바지락칼국수, 닭칼국수, 장칼국수, 손칼국수, 매생이칼국수, 사골칼국수, 들깨칼국수 등 몇 가지만 나열해도 이 정도다. 서해안에서는 바지락칼국수가 유명하다. 바지락은 조래류 중에서도 특히 시원하고 감칠맛을 내기 때문에 육수에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다. 바지락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간 건강에 좋고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들깨칼국수는 여름에 특히 인기 있는 메뉴다. 들깻가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이 .. 2023. 10. 4. 경주 보문단지 맛집 여행의 미식포인트: 반월매운탕에서 즐기는 '민물 새우탕'의 순간 우리 민족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새우를 먹었다. 중국 송나라 때 고려에 왔던 사신 서긍은 “선화봉사고려도경(고려도경)”을 남겼다. 대략 1123년 무렵, 지금으로부터 9백 년 전이다. 서민들이 큰 새우를 먹는다고 적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보리새우, 닭새우, 대하 등을 날 것으로 혹은 튀기거나 쪄서 먹는다. 제법 고급스러운 식당에서는 보리새우를 날 것으로 내놓고 닭새우는 튀기거나 쪄서 내놓는다. 바다의 새우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는 판에 민물새우도 그냥 두었을 리 없다. 민물새우는 토하(土蝦)다.바다생선과달리 민물에서 생산되는 물고기나 조개, 새우 등은 흙냄새 혹은 특유의 비린내가 강하다. 이름에 ‘토(土)’를 붙이는 이유다. 토하젓은 귀하고 비싸다. 민물새우에는 몇 종류가 있다. 토하와 더불어 ‘징거.. 2023. 9.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