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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

경주 형산강 아침 산책! 2022년 5월 17일

by 홍나와 떼굴이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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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침 일찍 일어나

형산강 주변을 한 바퀴 돌아

집으로 왔다. 

 

 

|걷기 운동법|

△일상에서 걷기

아무리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이라도 하루에 최소한 회사를 출퇴근한다거나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정도의 걸음은 걷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서 5일 이상 30분씩 산책을 하듯 걸으면 1년 이상의 수명이 연장된다. 걷기를 할 때는 심장과 폐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열심히 호흡을 하면서 활기차게 걷는 것이 좋다.

 

 

△빨리 걷기

걷기 운동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면 걷기의 속도 역시 한 단계 높이는 것이 좋다. 심장박동수(심박수)가 늘어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포도당을 제어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심장질환 발병률은 낮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주 5회 30분씩 빠른 걸음을 걷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행복감과 자신감 역시 크고, 보다 생기 있는 일상을 유지할 수도 있다.

 

 

 

△트레드밀 걷기

집 근처에 산책할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집이나 체육관에서 트레드밀 위 걷기를 할 수도 있다.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트레드밀의 가장 큰 장점은 걷기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야외에서 걷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걸음 속도가 점점 느려진다. 하지만 트레드밀은 세팅해 놓은 속도에 맞춰 걷지 않으면 바닥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일정 속도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단, 같은 속도로 계속 걸어서는 안 되고 정기적으로 속도를 높여주어야 한다.

우리 몸은 동일한 강도의 운동을 6~8주 정도 하면 이에 적응이 돼 운동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걷기의 속도를 점진적으로 늘리거나 걷기와 달리기를 섞어 하면서 운동 강도를 조절하면 된다.

 

 

△언덕에서 걷기

걷기 효과를 또 한 단계 높이려면 언덕을 걷는 방법이 있다. 말 그대로 언덕을 올라도 되고 계단을 오르거나 등산을 하는 방법도 있다.

언덕 오르기는 평지를 걸을 때와는 다른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게 돼 신체를 단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 등산을 할 때에는 다리와 척추에 많은 부담이 가므로 바닥을 짚을 수 있는 폴을 이용해 걷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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