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나는 소고기'
라고 불릴 만큼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두부
굽고, 찌고, 끓이는 등
여러 조리법으로
요리가 가능해
다양한 종류의
두부요리가 많다.
뜨끈한 국물과 곁들여 먹는
두부전골은 어느 계절에나
어울리는 음식으로 꼽힌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주말 외식메뉴로도
딱이다.
영동 약목손두부집은
메뉴가 다양해서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두부김치찌개나 두부전골을,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두부정식 등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영동 출장길에 다녀왔다
메뉴 소개해 본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 약목 3길 3(약목리 629)
▲043-742-7025. 010-8875-0588
메뉴&가격표!!
약목손두부에서는
손으로 직접 만든
신선하고 담백한
다양한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이 메뉴들과
조화를 이룬다.
뚝배기 가득하게 담긴
맑은 '순두부'와
담백한 '콩비지'도
인기다.
직접 만든 손두부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들기름을 사용해 고소하게
구워 낸 '두부구이=두부부침'은
퍽퍽하지 않고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대표메뉴 '순두부'는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진한
고소함이 느껴진다.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순두부는 간을 하지 않고
본연의 맛을 느낀 후
양념장, 김치 등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계절 메뉴 '콩국수'도
즐겨 찾는 메뉴라고 한다.
고소한 맛을 한층 살린
대표 메뉴 순두부는
두부를 굳히는 과정에서
인위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수분이 빠져나가
콩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고스란히 들어간 두부
본연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약목 손두부집은
양념 없이 하얗게 끓여낸
순두부가 기본 반찬으로
허름한 방에서 직접 만든
두부요리를 먹다 보면 마치
시골의 외할머니댁에 온듯한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직접 재배한 채소와
100%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를 이용한
소담스러운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찾아오시는 길
경부선 영동역에서 4번 국도
옥천, 대전방향 7,5km
도로변에 소재하여
입간판으로 찾기 쉬우며
자가 주차장에 주차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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