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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영동 약목 손두부 맛집:'순두부정식' 아름다운 맛, 한끼를 위한 여정

by 홍나와 떼굴이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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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나는 소고기'

라고 불릴 만큼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두부

굽고, 찌고, 끓이는 등

여러 조리법으로 

요리가 가능해

다양한 종류의

두부요리가 많다.

 뜨끈한 국물과 곁들여 먹는

두부전골은 어느 계절에나

어울리는 음식으로 꼽힌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주말 외식메뉴로도

딱이다.

영동 약목손두부집은

메뉴가 다양해서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두부김치찌개나 두부전골을,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두부정식 등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영동 출장길에 다녀왔다
메뉴 소개해 본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 약목 3길 3(약목리 629)

▲043-742-7025. 010-8875-0588

 

메뉴&가격표!!

 

 

약목손두부에서는

손으로 직접 만든

신선하고 담백한

다양한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이 메뉴들과

조화를 이룬다.

 

뚝배기 가득하게 담긴

맑은 '순두부'

 

▲콩비지

 

담백한 '콩비지'

인기다.

 

▲두부구이

직접 만든 손두부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들기름을 사용해 고소하게 

구워 낸 '두부구이=두부부침'은

퍽퍽하지 않고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순두부

 

대표메뉴 '순두부'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진한

고소함이 느껴진다.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순두부는 간을 하지 않고

본연의 맛을 느낀 후

양념장, 김치 등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계절 메뉴 '콩국수'

즐겨 찾는 메뉴라고 한다.

 

몽글몽글 순두부

 

 

고소한 맛을 한층 살린

대표 메뉴 순두부는

두부를 굳히는 과정에서

인위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수분이 빠져나가

콩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고스란히 들어간 두부

본연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약목 손두부집은

양념 없이 하얗게 끓여낸 

순두부가 기본 반찬으로

허름한 방에서 직접 만든

두부요리를 먹다 보면 마치

시골의 외할머니댁에 온듯한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직접 재배한 채소와

100%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를 이용한

소담스러운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찾아오시는 길

경부선 영동역에서 4번 국도

옥천, 대전방향 7,5km

도로변에 소재하여

입간판으로 찾기 쉬우며

자가 주차장에 주차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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