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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부안 맛집]백제식당: 여름밤의 달콤한 유혹, '홍어탕'과 '제육볶음'의 만남

by 홍나와 떼굴이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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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출장길, 바다의 내음이 가득한 저녁 시간에 찾아온 소박한 식당.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기 위해 찾은 이곳에서 우리는 깊고 진한 홍어탕과 매콤한 제육볶음을 마주했다. 바닷바람에 실려온 듯한 신선한 홍어의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불향 가득한 제육볶음의 매콤함이 입맛을 돋우는 이 순간, 부안의 저녁은 더욱 특별해졌다. 

 

부안 출장 첫 째날 부안의 백제식당에서 먹은 저녁 메뉴 홍어탕&제육볶음 메뉴 소개한다.

 

 

 

 

 

 

▲메뉴&가격표!!

 

 

▲상차림

 

1. 여럿이 함께 먹을 주메뉴로 '홍어탕'을 시키고, 서브메뉴로 '제육볶음'을 주문하니 대여섯 가지의 기본찬과 '계란찜'으로 상이 차려진다.

▲주메뉴'홍어탕': 깊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국의 전통 국물요리

 

2. 홍어는 주로 겨울철에 많이 잡히는 생선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홍어탕은 홍어의 뼈와 살, 무, 두부, 미나리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끓여 만들며, 매콤한 맛과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여름철에도 인기 있는 메뉴다.

 

※홍어탕 끓이는 방법은 물에 고춧가루, 된장, 무를 넣어 끓이다가 홍어와 내장을 넣고 끓어오르면 미나리, 대파, 고추,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 국 간장으로 간을 한다. 톡 쏘는 독특한 맛과 향이 매력이다.

 

 

▲포근하고 따뜻한 집밥의 맛을 떠올리게하는 '계란찜'

 

3. 부드럽게 익힌 계란의 텍스처와 고소함이 어우러져 어떤 음식과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먹는 평범한 반찬이지만, 이렇게 정성스레 만든 '계란찜'을 맛보면 소박한 한 끼 식사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선명한 붉은빛 양념이 먹음직스러워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요리 '제육볶음'

 

4. 제육볶음의 매콤한 맛은 밥과 함께 먹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양념이 밥에 스며들어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밥도둑'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요리다. 이 매콤한 제육볶음은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줄 만큼 강렬하고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5. 부안의 백제식당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께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홍어탕의 깊은 맛과 제육볶음의 매콤한 풍미가 어우러져, 마치 오랜 친구와의 대화처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다. 다음에도 부안에 들른다면, 백제식당에서 또 한 번 그 맛을 느끼고 싶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순간은 언제나 특별하니까. 부안의 맛과 정을 느끼고 싶다면, 꼭 백제식당을 방문해 보세요. 그곳에서의 시간이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Mix·Harmony)라는 컨셉을 가져와 그 소재로 전 세계의 대표 음식을 활용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어린이에서 청소년,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한 특색을 배꼽 자는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 100%라이브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심장박동을 닮은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환호성을 자아내는 비보잉과 마샬아츠에 이르기까지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연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본 공연은 (재)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으로 세종공연예술센터, 부안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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