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맛집 : 오미가 한정식!
한정식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전채, 곡물위주의 주식과 부식(반찬) 및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식의 재료와 조리법에 따라 향신료나 조미료를 다르게 사용하며 다양한 조리법과 가공법으로 발달하였다. 한정식의 상차림은 밥과 국, 김치, 조치(찌개), 그리고 종지에 담은 간장, 초장 등을 제외한 반찬을 기본으로 하여 생채, 숙채, 구이류, 조림류, 전류, 장과류, 마른 찬, 젓갈류, 회, 편육 등을 쟁첩에 따라 3첩, 5첩, 7첩, 9첩, 12첩으로 나누었다. 이틀간의 단기 휴가를 끝내고 압구정역 인근 한정식 전문점 '오미가'에서 미팅 겸 점심을 먹었다. 과하다 싶을 만큼 반찬 가짓수가 많지만 남도에 가면 늘 이런 한정식 밥상차림을 접해 봤기에 그리 놀랠일도 아니다. 이런 어마무시한 가짓수의 밥상차림 ..
2019.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