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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980

과천 밀숲: 들깨칼국수,사골칼국수,비빔국수,찐만두! 오늘은 아침부터 폭우에 가까운 비가 많이 내렸다. 과천 과학관에 들렀다가 함께 일하는 4명의 동료들과 함께 날씨도 꾸리꾸리한데 점심은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과천의 칼국수전문점인 '밀숲'으로 갔다. 3명의 일행이 모두 입맛이 달라 각각 다른메뉴를 주문했다. 사골칼국수, 들깨칼국수, 비빔국수는 메인메뉴로 먹었고 서비스메뉴로 찐만두 한가지 추가로 더 먹었다. 비빔국수:5,000/찐만두: 3,500/사골칼국수 4.500/ 들깨칼국수7.000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어선지 길게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달렸다 들어갔다. 걸러 놓은 들깨 즙을 물과 함께 끓이다가 썰어 놓은 칼국수를 넣고 애호박과 표고버섯을 고명으로 하여 얹은 국수. 또는 닭고기나 멸치 육수에 들깨 즙을 넣고 끓이다가 칼국수를 넣고 .. 2019. 7. 28.
[용산중식]용산역 상하이:양장피,팔보채,쟁반짜장 양장피(兩張皮)는 각종 채소와 해산물을 넣고 매콤한 겨자 향으로입맛을 돋우는 한국식 중국요리이다.양장피를 만드는 방법은 양장피. 채소를 채 썰어 준비한다. 반죽을 만들고 찐다. 그리고, 달라붙지 않게 기름칠을 해준다. 흑초, 간장, 설탕, 다진 마늘 등을 넣어 소스를 만든다. 채 썬 채소와 피를 접시에 담고 소스를 뿌리면, 새콤한 양장피가 완성된다. 어제는 홍성에서 올라와 용산역에 내렸더니 나를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이 있었다 지인의 추천으로 용산역사 4층 중화요리 전문점 '상하이'에 들러 요리메뉴로 '양장피', '팔보채'와 면류 메뉴로 '쟁반짜장'을 일행 6명이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집에 돌아왔다. 해파리냉채와 팔보채의 가격이 좀 사악하지만 여섯명이 먹으니 그리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었다. 팔보채.. 2019. 7. 28.
[중구/을지로]맛집 평래옥: 평양냉면 오늘 점심은 중구 을지로에 있는 '평래옥'에서 '평양냉면'으로 먹었다.평양냉면은 메밀가루를 익반죽하여 냉면틀에 눌러서 국수를 빼내어 바로 삶아 먹는 것으로 눌러서 만드는 압출면(압착면)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대체적으로 냉면은 시원하여 여름에 즐겨먹는 음식이지만 냉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추운 겨울에 더운 방에서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냉면을 먹는 것이 더욱 진미라고 한다.평래옥의 명성은 주변에서 익히 들었던 차라 별 의심없이 방문한 셈 '평래옥'은 수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맛집으로 잠시 문을 닫은 뒤에도 단골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재오픈을 할정도로 핫플레이스고 ,상시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성업중이라 대기표를 뽑고 대기하면 알아서 자리를 마련해 준다.'초계탕'과 '닭무침'도 유명해서 여.. 2019. 7. 27.
양재역 맛집 '유림': 우거지고등어조림, 돌솥우동 아침부터 비는 추적추적내리고 날씨는 습해서 끈적끈적하기까지 한 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메뉴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고민하다 퍼뜩 생각난 메뉴! 매콤 칼칼한 매력으로 도톰한 고등어살 한 숟가락, 푹 곰삭은 우거지와 함께 한젓가락 밥에 올려 먹다 보면 절로 행복해지는 '우거지고등어조림'을 점심으로 먹었다.함께 자리한 동료는 매운맛이 싫다고 해서 돌솥우동으로 ~~우거지고등어조림은 칼칼한 감칠맛으로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고등어는 비타민이 풍부한 우거지와 궁합이 잘 맞는다. 영양은 물론 맛까지 잘 어울려 밥도둑이 따로 없다.고등어를 조림으로 할 때 궁합이 잘맞는 야채는 우거지 말고도 묵은지, 무, 감자, 단호박등 무궁무진하다. 어떤 야채를 깔고 조릴지는 각자의 입맛에 따라 취향에 따라 달리 할 수.. 201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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