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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쉬운요리47

[한국인의 소울 푸드]: 구수한 콩나물 두부 된장국으로 편안한 한 끼! 콩나물은 난이도가 좀 있는 재료로, 초보자들의 경우 비린내가 나서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간단한 요리 팁으로는 보통 국에 넣어먹을 경우 익으면서 콩나물의 부피가 줄어들며 국물의 맛이 시원해진다. 단, 조리 시 처음부터 냄비 뚜껑을 연채 콩나물을 익히거나 콩나물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아야 한다. 이 두 가지를 행하지 않으면 국물의 맛이 비리게 된다. 콩나물에도 종류가 있는데, 요리에 따라서 찜용(또는 굵은)과 일반으로 나뉜다. 특히 찜으로 쓸 때는 일반 콩나물보다는 굵은 찜용 콩나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삭 거리는 식감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다. 마트 같은 곳에서는 잘 팔지 않고 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요리 경력이 짧은 자취생이나 새댁들이 아귀찜과 같은 찜요리를 할 때모르고 일반 콩나.. 2023. 12. 15.
<알타리김치 & 총각김치> 홈메이드 레시피!: 김장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 손으로 만드는 전통의 맛. 총각무는 뿌리 밑동이 위쪽보다 퍼지고 살이 통통하고 고우며 무청이 짤막하고 실한 것이 좋은 것이다. 잔 것은 통째로 쓰고, 굵은 것은 2쪽 또는 4쪽으로 쪼개어 무청이 달린 채로 새우젓국이나 멸치젓국에 버무려서 또는 함께 섞어서 익히면 맛이 독특하여 누구나가 즐겨 먹는다. "알타리김치"라고도 하지만 "총각김치"로 더 많이 불린다. 김치의 주재료인 무잎 줄기가 치렁치렁하게 길어서, 옛 총각들의 길게 땋은 머리 모양과 닮았음을 빗대어 생긴 말이라 전해진다. 총각무는 살이 단단하며, 무맛의 특미인 겨자맛처럼 콧등이 찡해오는 매운 느낌이 보통 무보다 훨씬 강하다. 총각무는 한국의 토양에서만 재배되는 토속 무다. 김장 때에는 배추김치보다 미리 담가서 먹기 시작한다. 어제 낮에 '농협 하나로마트'에 우연히 들렀다 .. 2023. 12. 7.
[얼큰 칼칼한 오징어 무국], 집에서 쉽게 끓이는 꿀팁! 당신도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갑작스럽게 싸늘해지는 날엔 따끈하고 매콤한 국물요리만큼 좋은 게 없다. 쫄깃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오징어, 그리고 비타민C와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는 겨울 무를 넉넉히 넣고 끓인 오징어 뭇국은 재료 자체만으로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낼 수 있어 요리 초보자들에게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국물 요리이다. 홍여사의 레시피로 따끈하고 시원하면서도 매콤 칼칼한 오징어 뭇국 함께 따라쟁이 하시면서 끓여 보실까요? 맛은 100% 보장입니다. ◀주재료: 오징어 뭇국▶ 오징어(2마리), 대파(1/2대), 무(200g), 물(5컵) ◀양념재료: 오징어 뭇국▶ 국 간장(1큰술), 참치액(1큰술), 고추장(1과 1/2큰술), 고춧가루(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1/2작은술), 후춧가루(약간) ★오징.. 2023. 12. 4.
[매콤한 땡초 간장 어묵조림]: 홈쿠킹 가이드 매콤함이 살아있는 나만의 레시피! 홍여사가 제안하는 식탁요리, 5분이면 뚝딱 완성할 수 있는 '매콤 어묵조림'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한 번 만들어 두고 밑반찬으로 두고두고 꺼내 먹기에 부담이 없으며 청양고추가 들어가 매콤한 향이 어묵에 배어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에 착 감긴다. 쫄깃한 사각어묵에 달달하고 짭조름한 양념이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오늘 저녁 뭘 해먹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휘리릭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추억의 반찬 땡고추로 입맛을 잡아본 매콤한 어묵조림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1. 사각어묵(8장)을 채반에 놓고~~ 뜨거운 물을 끼얹은 후~~ (TIP: 전기포트에 물을 뜨겁게 데워서 어묵을 데쳐내시면 아주 편리해요) 얼음탄물에 담갔다가~~ ※여기서 잠깐 (얼음에 담..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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