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나의 맛집981 인천공항 근처 영종도 맛집:공항마을'바지락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혹은 저렇게 국물이 맑은 해물 칼국수의 아이덴티티는 3인분 이상을주문할 시 커다란 대야 같은 그릇에 수북한 조개와 면을 담아 국자를 띄워 주고, 김치와 겉절이를 반찬으로 내오는 광경일 것이다. 특이점으로는 칼국수 맛 자체도 중요하지만 칼국수와 함께 나오는 김치의 맛에 따라 그 식당의 평가가 갈릴 수 있다. 가게에 따라 한 번에 주문하는 인수가 늘어나면 새우, 오징어 등이 추가되기도 한다. 어제 우리가 먹은 공항마을에서는 홍합을 듬뿍 추가해 줬다. 어제는 9박10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손님 접대차 공항근처맛집 공항마을에서 바지락칼국수를 먹었는데 소개해본다. ◀전화번호: 032-746-3005 ◀주소: 인천 중구 마시란로 11 ◀(지번):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113 .. 2019. 9. 9. 창덕궁 맛집 비원 손 칼국수:40년 전통의 손맛! TV 프로그램에서 발로 빚는 손칼국수로 화제를 모은 '비원손칼국수' 비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옥 기와 지붕이 인상적인 이 집은 40년 전통의 손칼국수 전문점이다. 각종 매체에도 소개되면서 명성을 높인 비원손칼국수는 발로 빚는 수제 반죽과 칼국수와 찰떡 궁합인 부추김치, 한우 양지머리로 깊은 맛을 내는 칼국수 육수 등으로 유명하다. 칼국수를 메인으로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인 만두, 모듬전 등을 판매한다. 깊은 맛을 자랑하는 사골국물과 직접 반죽한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채워주는 손칼국수의 맛은 손님들 발길을 사로잡는다. 매스컴도 인정한 맛집! 비원손칼국수에 방문해보자. 어제 토요일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한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창덕궁 전각과 후원관람 후 들렸던 칼국수집인데.. 2019. 9. 1. 충북 영동 맛집 회동식당 '보리밥' 건강을 챙긴다고 보리밥만 지어먹는 사람도 많은데 물론 개중엔 보리밥 특유의 알맹이가 터지는 느낌이 좋아서. 즉, 취향이 맞아서 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결코 맛 때문에 먹는 건 아니다. 미성년의 경우 어머니가 건강식에 필이 꽂혀서 보리밥 혹은 보리 섞은 밥만 지어대면 그냥 악몽이 따로 없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에는 전기밥솥의 개량 등으로 인해 일반인이 밥을 지어도 그럭저럭 먹을만한 식감으로 보리밥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단점으로 취식을 하고나게 되면 대부분 방귀가 잦게 나오게 된다는 점이 있다. 보리 방귀가 지독하다는 속설이 있는데 사실 방귀 냄새의 주원인은 장내 노폐물과 고기가 원인이다. 참고로 보리를 먹고난 후 방귀는 잦은 이유는 보리의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2019. 8. 29. 천호 현대백화점 식당가 팬스테이크키친:까르보나라&홍합 알리오 올리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이탈리아에선 북부 지역을 제외하면 크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반해, 미국이나 해외 기타 국가들은 크림을 넣는 게 보통이며 버섯이나 브로콜리와 같은 야채가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한국처럼 크림을 주재료로 쓰는 게 아니라 몇 스푼 첨가하는 정도. 요리 좀 해본 사람은 금방 알 수 있지만 크리미 한 맛을 내는 게 크림이 아니라 아니라 베이컨 기름을 베이스로 한 마요네즈 비슷한 소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베이컨 마요에 치즈를 섞어서 약불에 데운 뒤 파스타 물을 섞고 스파게티를 투척한 뒤 후추만 투척해줘도 비슷한 결과물이 나온다. 아니, 오히려 이쪽이 오리지널에 더 가깝다. 참고로 호불호가 꽤나 갈리며, 느끼한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느끼할 수 있고, 처음 몇 번은 소스가.. 2019. 8. 27. 이전 1 ···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2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