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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쉬운요리47

소금물 끓여 붓는 옛날 오이지 담그는 법 오이지는 한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국물 김치로, 입맛을 돋워 준다. 오이를 통에 담고 누름독이나 돌로 눌러 떠오르지 않게 한 다음 소금물을 짜게 풀어 팔팔 끓여서 뜨거울 때 오이에 붓고 뚜껑을 닫는다. 오이껍질이 뜨거운 소금물에 데쳐져 빛깔이 선명하고 오돌오돌한 탄력이 생긴다. 새콤하게 익었을 때 둥글게 썰어서 물기를 꼭 짠뒤 양념에 무쳐 먹거나 오이지를 썰어 헹구어서 짠무김치처럼 냉수에 띄워서 시원하게 먹으면 특히 장마철에 유용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된다. 홍여사가 친정엄마로부터 전수받은 레시피로 해마다 이맘때면 담구어 먹는 전통(옛날)오이지 담그는 방법 소개해 본다. ♣주재료 : 백오이 50개 (농협 하나로마트 구입) 물 6리터 천일염(간수뺀 소금)5컵 고추씨 1/2컵 다시팩 1개 http.. 2023. 4. 10.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무르지 않게 끝까지..살캉살캉) 오이는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 식탁에 자주 등장하는 채소이다. 오이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열을 내리고 갈증을 없애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고 했다. 오이는 열성 체질인 경우, 염증성질환, 더위를 먹었을 때 땀을 많이 흘린 후 심한 갈증, 피부화상,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등에는 최고의 식품이다. 먹고 마시고 동시에 피부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무더운 여름날에는 오이가 약이다. 여름이 제철이었던 오이가 이제는 봄이 제철인 채소로 돼가고 있다. 입맛을 잃기 쉬운 봄, 가족들 건강을 위해 신선하고 상큼한 향이 솔솔 풍기는 오이소박이를 담아 밥상을 차려보자. '우리엄마 솜씨가 최고야'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도 있고, 아내의 상큼한 요리에 귀가를 서두르는 남편들이 많아지지 않을까요.. 2023. 4. 2.
열무 얼갈이김치 담그는법/열무 얼갈이김치 황금레시피 강추!! 밥상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김치 손쉽게 열무 얼갈이김치 담그는 방법을 대공개합니다. 향긋한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매콤하게 버무린 맛깔난 여름김치 하나면 반찬 걱정은 끝!! 신선한 재료의 맛을 그대로 담은 밥상으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보세요~! ◀열무 얼갈이김치 주재료▶ 열무 2kg/얼갈이배추 2kg 열무 다듬기- 열무의 뿌리 주변을 칼로 살살 다듬어 흙을 털어내고 뿌리 끝을 잘라주세요. 풋고추 2개/ 양파 1/2개/쪽파 6대 ◀열무 얼갈이김치 양념재료▶ 홍고추(10개)/깐 마늘(8개)/생강(10g)/ 고춧가루(1/3컵)/멸치액젓(3/4컵)/ 물(1컵)/소금(1t)/설탕(4T) ◀밀가루풀 재료▶ : 물 4컵/밀가루 4T 물 4컵에 밀가루 4T를 풀어 밀가루풀을 쑤면 이 정도의 양이 나옴 ♣열무 얼갈이김치.. 2023. 4. 1.
미역줄기볶음 황금레시피 비린내 없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에 젓가락이 계속 가는 미역줄기볶음이다. 입맛에 따라 양념을 달리해 취향에 맞게 즐겨도 좋고 고추장을 넣고 밥과 비벼먹어도 맛있다. 미역줄기볶음은 얇고 길게 쪼갠 미역줄기를 물에 씻어 소금기를 뺀 후 팬에 볶아서 만드는 음식으로 꼬들꼬들한 맛으로 사랑받는 밑반찬 중 하나다. 열량과 지방 함량은 낮고 식이섬유는 많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다. 오늘 반찬으로 쫄깃쫄깃하면서도 오도독하고 씹히는 식감이 일품으로 입안 가득 바다의 향이 퍼지는 미역줄기볶음을 만들어보자. ≪ 미역줄기볶음 만들기 ≫ ◀주재료▶ 미역줄기 600g ≪300g+2팩≫ ◀양념재료▶ 양념재료는 미역줄기(600g) 을 기준으로 한 것이에요 ㉮. 염장되어 있는 미역줄기를~~ ㉯. 찬물에 3~4 씻고... ..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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