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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137

경주 대릉원의 아침: 2020. 5/21일 보문단지를 비롯하여 경주 월드와 캘리포니아비치, 경주의 보물인 석굴암과 불국사, 첨성대의 기운이 가득한 곳에서 싱그러운 아침을 보는 것은 어떨까? 조용하고 아늑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경주의 아침이다. 형산강ㅡ교촌마을ㅡ월정교ㅡ 계림ㅡ첨성대ㅡ대릉원ㅡ황리단길 형산강을 거쳐 대릉원으로 걸었던 아침 산책 코스 소개해본다. 대릉원지구로 부른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竹長陵)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다. 고분은 모두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群)으로, 크게 다음과 같은 7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① 신라미추왕릉(사적 175) ② 경주 황남리 고.. 2020. 5. 26.
경주 황성공원의 아침: 2020.5/23일 걷고 싶어도 걸을 데가 없다. 서울 시민들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로 환경과 부족한 환경 때문에 걸을 곳이 없어 어두운 학교 운동장을 돌고, 러닝 머신 위를 걷는다. 이에 반해 일본은 '걷고 싶은 거리 500선'을 선정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각 현마다 워킹 가이드북을 제작해 사람들이 걷기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걷기 대국 프랑스에서는 전역에 18만km의 '랑도네'코스를 만들고, 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걷고 싶은 나라, 대한민국의 걷기 환경은 어떠한지 짚어본다. 걸어라! 당신도 그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오늘은 형산강ㅡ경주예술의전당 ㅡ 경주종합운동장ㅡ황성공원 코스로 걸었다. 신라시대 화랑들의 훈련장이었다. 공원 안에는.. 2020. 5. 26.
경주 분황사의 아침: 2020.5/24일 [1단계 준비기] 걷기 준비 근력운동 나이가 들면 걷는 데 필요한 근육이 쇠퇴한다. 그래서 중장년층 이상은 걷는데 필요한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한다. "그냥 걸으면 심폐기능을 자극할 수는 있지만, 전신의 기능을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걷기 전 준비단계로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2단계 실행기] 인터벌 걷기 운동 걷기 운동을 2주 정도 한 뒤부터는 '인터벌 걷기'를 시작한다. 인터벌 걷기란 걷기의 강도에 변화를 주며 걷는것을 말한다. 인터벌 걷기를 하면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HDL 콜레스테롤 수치,동맥 탄력도가 높아지고 수축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걷기만 하면 운동 효과가 더이상 나지 않고 체력 소모만 된다".. 2020. 5. 26.
경주 오릉의 아침: 2020. 5/26일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 방법이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도 있다. 겯기 운동의 칼로리 소비량은 1시간에 200~300칼로리다. 음료와 도너츠 하나 먹으면 채워지는 정도이다. 한시간 운동에 대한 보상으로는 너무 적다지만 게다가 걷기는 우리 몸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움직임이다. 그만큼 에너지를 적게 쓴다는 뜻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약간의 변화만 줘도 우리 몸은 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더욱 많은 칼로리를 태우고 운동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그럼 두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을 배워보자. 오늘 아침도 걸었다 우리가 걸었던 코스 소개해본다. 1. 멀티 테스킹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그만! 걷기는 우리몸에 너무나도 익숙한 일이기 때문에 다른 일에 집중하면서도 쉽게 할 ..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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